Jungsuhlim is an independent artist-run publisher, making artist's books.
병과 식탁 퍼포먼스 쿡북
Performance Cookbook for Disease and the Dining Table
'지구인을 위한 질병관리본부' 전시 연계 퍼포먼스 아카이브
쿡북은 관객이 남긴 사진, 글, 메모 등을 통해 참여형 퍼포먼스로 진행된 식탁을 재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일회성인 퍼포먼스의 특성상 현장감은 손실되고 더 이상 전달될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한다. 특히, 2020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감염병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진행된 이 퍼포먼스 시리즈는 시시각각 변하는 당시 상황에 맞춰 젊은 예술가들이 답답함과 두려움을 타파하고자 시도한 예술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Earthian Center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
Exhibition Related Performance Art Archive
The “Diseases and the Dining Table” performance cookbook offers the opportunity to revisit the participatory performance through photos, writings, and notes left by the audiences. However, archiving the one-time nature of the performance has its limit in preserving the sense of presence. In particular, this performance series, which took place in Seoul, South Korea, in 2020, under the special circumstances of the pandemic, was an artistic activity in which young artists attempted to overcome their frustrations and fears in response to the changing circumstances of the time.
전자책 구매처 (국문/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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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은 작가를 통해 구입 가능합니다.
*Limited copies of paper books are available.
예술 병 연구 보고서
Art Disease Research Report
‘지구인을 위한 질병관리본부’ 전시 아카이브
서울, 2020년 7월 17일 -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서울 인디아트홀 공에서 15일 토요일까지 <지구인을 위한 질병관리본부> 전이 열린다. 코로나19를 비롯, 번아웃 증후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오늘날 현대인들이 마주하는 각종 질병을 15명의 예술가들이 디자인, 연극, 시각예술, 설치, 음악으로 풀어냈다.
'Earthian Center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 Exhibition Archive
The Indie Art Hall Gong in Yangpyeong-dong, Seoul, has been hosting a horror-themed exhibition that aims to uncover and take a closer look at the fears in our society through art every summer. In 2019, at the initial planning stage, we aimed to shed light on the crisis of diseases and public health hygiene that could escalate to such disastrous levels. We wanted to explore these issues through art and examine the diverse perspectives and structures within society that deal with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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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ed copies of paper books are available.
꼭두를 따라 그리며, 그리는 시간
The time pulling three hundreds Drawings of ‘Kkokdu,’ Korean Funeral Figures
한국 전통 상여의 나무 꼭두를 따라 그린 임정서 작가의 그림 리서치로 300여장의 꼭두 그림을 수록했다.
Sue researched and drew the Korean Funeral Figures, 'Kkokdu'.
*열람 가능한 비매품입니다.
*Ebook is open for public (Not for Sale)
죽은 개와의 대화
A Conversation with a Dead Dog
죽은 개와의 대화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함께 살았던 반려견 개, 죠니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적은 짧은 희곡이다. 개죠니와 함께 살 때 찍었던 사진과 일러스트 뮤즈로 삼았던 개죠니 초상화 시리즈를 함께 담아냈다.
A short dialogue play based on my companion dog, Johnny Dog (2005 - 2017) with photos and illustrations of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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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은 독립서점 및 작가를 통해 구입 가능합니다.
*Paper Zine is avaliable.
유방랜드 아티스트 저널 1
Bosom Land Artist Journal 1
2018년 창제작한 '유방랜드, 유방 속으로' 퍼포먼스와 유방랜드 프로젝트에 대한 제작 과정, 작가노트, 비평을 모은 프로세스 북이자 아티스트 저널입니다.
This is a process book and artist journal that compiles the production process, artist notes, and critiques of the performance "Bosom Land: Into the Breast," created i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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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은 독립서점 및 작가를 통해 구입 가능합니다.
*Paper Book is only available in Korean.
애도 작업 (마음섬)
The Artwork of Mourning
유방랜드는 임정서 작가가 유방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와 병과 죽음에 대한 슬픔을 애도하고, 더 나아가 유방암 인식향상 및 성적 대상화 된 가슴이 아닌 우리의 돌보고 지켜야할 몸에 대해 이야기하는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10월 유방암 인식향상의 달을 맞아, 새로운 유방랜드 ‘가슴친구’ 프로젝트로 돌아왔습니다. 애도한다는 것은,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시 수정하고 고치기를 반복하는 글쓰기 과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강을 산책하면 듣는 오디오 나레이션 퍼포먼스 (오디오북) ‘한강의 정서’ 글을 고쳐 쓰는 과정을 '애도 작업(책)'에 고쳐쓰기의 과정을 발췌해 담았고, 글쓰기를 통해 쉽사리 들여다보지 못 하는 감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힘든, 당신의 슬픔을 애도 작업(책)을 벗 삼아 들여다보세요.
전자책 구매처 (국문/KOR)
*종이책은 독립서점 및 작가를 통해 구입 가능합니다.
*Only available in Korean.
개죠니의 안전장치 만들기 '나만의 매뉴얼북' 툴킷
Safe Codes of Conduct, 'My manual' Tool Kit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더 나은 나와 내 미래를 만드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포스터겸 접지 형태의 ‘나만의 매뉴얼 북’을 만들 수 있는 툴킷이다. 고정된 매뉴얼이 아닌 나만을 위한 맞춤형 매뉴얼을 직접 만들어 본다. 과거 갈등 문제를 되돌아보면 감정이 먼저 차올라 대게 이성적으로 당시 내 대응과 내가 가장 바라던 해결을 잘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사건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내 경험에서 배울 점을 찾아보는 매뉴얼 가이드를 고안했다.
개죠니의 안전장치 만들기
*독립서점 및 작가를 통해 구입 및 워크숍 진행이 가능합니다.
*Only available in Korean.